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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FALL’S NEXT BIG THINGS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성큼 다가온 2024 프리폴 시즌을 위한 트렌드 4.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LOOK AT THE SEE-THROUGH

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에도 살짝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룩이 유행할 예정이다. 나풀거리는 시어한 소재의 드레스를 선보인 끌로에, 속옷을 연상시키는 슬립 드레스를 연출한 지방시가 대표적이다. 시스루 아이템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플로럴 패턴의 메시 톱과 풀스커트를 올 블랙으로 연출한 발렌티노처럼 블랙 컬러를 활용해보자.

  • ROMANTIC FLORALS

    가을에도 꽃 내음을 풍기는 플로럴 패턴의 인기는 지속될 예정이다. 에르뎀은 다채로운 꽃잎이 흩날리는 드레스를 선보였고, 오프화이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플로럴 아이템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트렌드를 데일리 룩에 활용하고 싶다면 로맨틱한 플로럴 카디건에 블랙 쇼츠를 매치한 블루마린 룩을 참고해보자.

  • METALLIC MAGIC

    반짝이는 것들은 언제나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 메탈 소재는 매트하면서도 반지르르한 광택이 매력적이다. 실버와 골드 메탈을 활용한 룩을 선보인 라반, 실버 메탈 튜브톱과 드레이프 팬츠를 매치한 루이 비통 같이 메탈 소재를 활용해 일상 룩에 한 층 멋을 더해보자.

  • THE NEW CARDIGAN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아이템으로 카디건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덧입은 카디건만 있으면 얼마든지 색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발맹과 보테가 베네타는 같은 패턴의 카디건 두 벌을 겹쳐서 연출하였고, 블루마린과 질 샌더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큼지막한 버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