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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 NEW BEGINNING

새해를 맞아 위시 리스트에 넣어두고 싶은 1월의 쇼핑 아이템.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HERMÈS - Chapka in Print Silk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스타일과 보온성을 겸비한 액세서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에르메스에서 출시한 차프카 해트는 위고 그릭카Hugo Grygkar가 디자인한 브리드 드 갈라 러브Brides de Gala Love 모티브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양쪽 귀를 덮는 커버 부분에 자그마한 하트 패턴을 가미해 사랑스럽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버클 스트랩이 있어 얼굴형과 크기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고, 내부는 울과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가격 미정.

  • CARTIER - Santos de Cartier Pen

    승진, 입학 등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선물이 바로 펜이다. ‘당신은 특별한 존재’라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까르띠에에서 출시한 산토스 드 까르띠에 볼펜은 앰버 브라운 PVD 마감의 홈이 파인 메탈 캡과 브러시드 메탈 보디로 이뤄져 고급스럽고, 팔라듐 피니싱 스크루를 포인트로 장식해 산토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켜 준다. 블랙 볼펜심이 내장돼 있으며, 인그레이빙 등의 퍼스널라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지 모델 1백30만원대.

  • COLOMBO - Odeon Malibu Bag

    보기만 해도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오데온 말리부 백은 콜롬보의 헤리티지 아이템으로, 악어가죽 소재에 아틀리에 장인들이 섬세한 손길로 수차례 광택 작업을 반복한 결과 진주 표면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텍스처가 특징이다. 최상급의 포로수스 가죽만을 사용하는 까닭에 1년간 생산할 수 있는 수량이 한정돼 있어 희소성이 뛰어나며,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활용해 토트 혹은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미디엄 사이즈 5천4백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