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랭스(Reims)에서 7km 떨어진 트와-퓌(Trois-Puits) 마을에 설립된 피에르 바이에뜨는 트와-퓌 프리미에 크뤼를 포함해 릴리-라-몽타뉴(Rilly-la-Montagne), 베르즈네이(Verzenay) 등 세 지역의 석회질 토양 포도밭에서 샤도네이,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감각과 실력을 인정받아 2012년 부터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페린 바이에뜨(P?rine Baillette)는 자크 셀로스(Jacques Selosse)의 숙련된 제자로 알려진 알렉상드르 샤르또뉴(Alexandre Chartogne)의 전 아내로서 그의 양조 철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자연과 전통을 존중하는 철학을 따라 화학약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말을 이용해 밭을 갈며, 모든 수확은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자연적인 말로락틱 발효와 비여과 병입 과정을 거친 그녀의 샴페인은 원재료와 떼루아의 순수한 개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페린 바이에뜨는 단순히 고품질 와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자연을 존중하는 진정한 와인 문화를 지켜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