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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ies

WHAT TO BUY NOW

봄처럼 설렘 가득한 4월의 쇼핑 아이템.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매거진

CARTIER - Clash de Cartier Necklace

클래식하면서도 펑크한 무드의 대비가 매력적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을 화이트와 핑크 골드에 이어 옐로 골드 소재로도 선보인다. 뾰족한 오버 스터드 장식과 미니 큐브가 연결된 체인 스트랩 디자인은 포멀한 슈트는 물론 데님 셔츠나 화이트 티셔츠처럼 캐주얼한 룩에 매치해도 두루 잘 어울린다. 미디엄 모델 6백만원, 스몰 모델 4백20만원대.

  • HERMÈS - Grand Apparat Bracelet

    볼드한 주얼리로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에르메스의 그랑 아파라 브레이슬릿을 추천한다. 1978년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특히 이번 시즌엔 화사한 레드 바탕에 태슬 디테일의 로프를 프린트해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브랜드 특유의 프린팅 에나멜 기법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움직일 때마다 골드 컬러로 이뤄진 브레이슬릿의 안쪽 면이 드러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가격 미정.

  • BOTTEGA VENETA - Andiamo Bag

    이탈리아어로 ‘가자(Let’s go)’라는 의미를 지닌 안디아모 백은 움직이는 감각에서 영감을 얻은 핸드백이다. 유연한 인트레치아토 가죽 소재에 시그니처 놋 디테일과 슬라이딩 크로스 스트랩을 매치한 톱 핸들 백으로, 브라스 매듭 장식의 스트랩은 예술 조각 같은 느낌을 주는 동시에 어깨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말차 컬러에 한 개의 지퍼 포켓을 갖춘 내부 수납 공간, 두 개의 오픈 포켓으로 구성돼 있다. 스몰 사이즈 6백25만원.

  • MAISON MARGIELA - Dress-Age Bag

    2025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드레사쥬 백.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에 마장마술의 우아한 순간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원뿔 모양을 그리는 실루엣과 대조적인 스트랩 디테일이 특징이다. 백의 바닥 부분엔 베이스 스터드가 있어 가방을 흔들림 없이 세울 수 있고, 백 전면에 장식한 포 스티치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켜 준다. 스몰 사이즈 3백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