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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BEAT THE HEAT

여름의 절정을 만끽하게 해줄 8월의 쇼핑 아이템.

기사, 사진제공 | 더갤러리아

HERMÈS - Headband in Swift Calfskin and Printed Silk

매일 비슷비슷한 헤어스타일이 지겹다면 헤어피스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헤어밴드는 스위프트 카프스킨 소재에 에르메스의 스카프 디자인을 담당하는 아티스트 비르지니 자맹Virginie Jamin의 성그르 엉 지그재그 반다나Sangles en Zigzag Bandana를 모티브로 한 실크 트윌 소재 리본 장식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크 부분에는 브랜드의 승마 의상에서 영감을 얻은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담겨 있으며, 헤어밴드 안쪽은 로카바Rocabar 그로그랭으로 마무리했다. 가격 미정.

  • CARTIER - Santos de Cartier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 중에도 시간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제작한 첫 번째 손목시계 산토스 드 까르띠에. 탄생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돼온 이 워치는 정밀한 비율과 명확한 형태, 상징적인 스크루와 함께 까르띠에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라지 모델은 옐로 골드 베젤에 각면 합성 블루 스피넬을 장식한 칠각 크라운을 비롯해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다이얼에 새틴 피니싱 그러데이션 효과를 줬으며,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1847MC를 탑재했다. 1천6백만원대.

  • BVLGARI - Serpenti Tubogas Watch

    스테인리스 스틸과 옐로 골드 소재가 어우러진 두 줄 곡선 형태의 브레이슬릿으로 뱀이 똬리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세르펜티 투보가스 워치. 옐로 골드 소재 베젤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8개를 세팅하고, 기요셰 솔레이으 처리한 실버 오팔린 다이얼, 카보숑 컷 루벨라이트를 장식한 크라운 등 신화 속 뱀의 머리를 재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손목에 자연스럽게 감기는 곡선 브레이슬릿이 여러 개의 뱅글을 레이어링한 듯한 효과를 주며, 최대 3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2천8백60만원.

  • TAG HEUER - Monaco Senna Chronograph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은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에서 스퀘어 셰이프 케이스에 선명한 블루 다이얼과 오토매틱 칼리버 TH20-00을 탑재한 태그호이어 모나코 세나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선보인다. 전설적인 카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딴 이 시계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해 탁월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또한 시침과 분침, 인덱스와 날짜 표시 창을 슈퍼-루미노바Ⓡ 코팅 처리해 가독성이 뛰어나며, 8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1천6백49만원.